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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총에 크레인까지… 지붕 위 '1톤 소' 어떻게 구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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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송어 작성일20-08-10 22:0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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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에서 소방대원들이 주택지붕에 올라갔던 소를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하고 있다. 뉴스1

소방관들이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폭우와 하천 범람으로 급류에 휩쓸렸다 주택 지붕에 올라간 소를 구조하고 있다. 구례=뉴시스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에서 소방대원들이 주택 지붕에 올라갔던 소를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하자 주인이 소를 반기고 있다. 구례=뉴스1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 지붕에 올라갔던 소들이 건물내부로 떨어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전남 구례군이 주택 지붕 위로 올라간 소 구출작전에 돌입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축산단지가 밀집해 있는 구례읍 양정마을 일대가 침수되면서 소 20여 마리가 물난리를 피해 주택과 축사 등 지붕에 올라갔다가 물이 빠지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구례군은 10일 오전 소방당국과 함께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지붕에서 머물고 있던 소들을 구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 한 마리 무게가 700~800㎏에서 최대 1t까지 나가고 침수와 고립 과정을 거치며 놀랄 대로 놀란 소들을 구조하기는 쉽지 않았다. 소가 몸부림을 칠 경우 구조대원까지 다칠 수 있다 보니 수의사가 마취총을 발사해 진정시키면 몸에 로프를 묶어 크레인으로 들어 내리는 방식으로 구출작전이 진행됐다. 그 과정에서 양철 재질의 지붕이 무너져 주택 2층 거실로 몇 마리가 떨어지기도 했다.

주민들은 아슬아슬한 소 구출 작전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했다. 며칠간 쉴 새 없이 전력을 다하느라 탈진한 소가 많아 구출하더라도 폐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날 지붕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는 소도 있어 온전히 살아남을 소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남 구례군의 한 마을 주택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소가 흘린 피가 지붕 위에 흥건하다. 연합뉴스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에서 소방대원들이 주택지붕에 올라갔던 소를 크레인을 이용해 구조하고 있다. 뉴스1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지난 사흘간 집중 호우로 급류에 휩쓸린 소들이 주택 지붕에 올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일부터 이어진 폭우와 인근 서시천 제방붕괴로 1천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군에서 농경지뿐만 아니라 소와 돼지 등 가축도 큰 피해를 입었다. 불어난 강물이 마을을 덮치면서 소들이 축사나 주택 지붕으로 헤엄쳐 대피했고, 폭우가 그치면서 수위가 줄어들자 소들은 지붕 위에 그대로 고립됐다.

구례군과 소방당국은 여러 마리가 함께 있는 소들이 구조 과정에서 놀라 날뛸 경우 추락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구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양정마을은 50여 농가에서 소 1,500여 마리와 돼지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번 폭우로 400여 마리의 소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 지붕에 올라갔던 소들이 건물내부로 떨어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연합뉴스

합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9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폭우로 도로가 범람한 지역에서 고립된 소를 구조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류효진 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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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을 쳐다보는 해바라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늘 오후 새로 임명된 검사장급 간부들을 만나 한 이야기입니다.

반면, 이번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마지막 출근날인 오늘, “정치가 검찰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며 사실상 추 장관을 비판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신임 검사장급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최근 검찰 조직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추 장관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법 집행에 대한 이중잣대 등으로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공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느 때보다 고민해 공정과 내실을 기한 인사"라며 "차별을 해소하는 균형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달 전 밝혔던 인사 원칙을 재확인한 겁니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지난 6월)]
"인사의 기조는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일해온 그러한 인재들을 발탁(하는 것입니다)."

이번 인사에 반발하며 사의를 밝힌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오늘 검찰 내부망에 또다시 비판 글을 남겼습니다.

"검사장들이 자리를 탐하고 인사 불이익을 두려워하면 검찰총장은 무력해진다"며 이번 인사 대상이었던 일부 검사들을 비판했습니다.

또 비속어를 사용하며 자신은 누구의 부하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축소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중간 간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검찰 인사를 둘러싼 진통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

edge@donga.com
영상편집 :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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